자유게시판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연 20%로 최고금리가 제한되어 있는데, 이를 상향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대출의 수익율이 줄어들고, 연체율이 올라감에 따라 대출 승인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고금리 시대의 이자 제한법은 대출이자율을 규제하거나 제한하는 정부의 시도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제한법은 경제적 혜택을 추구하는 노력이지만, 때로는 여러 가지 맹점과 부작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고금리 시대의 이자 제한법의 주요 맹점 몇 가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신용위험 증가: 이자율 제한으로 대출 기관은 대출을 부여할 때 높은 신용 위험을 감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이자율이 실제 경제상황보다 훨씬 낮아진다면, 저신용 고객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신용 대출자들은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지거나, 더 높은 대출 신용 위험을 수반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대출 공급 감소: 대출 이자율을 제한하면 대출 기관들의 수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관들은 대출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동기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신규 대출 공급이 줄어들거나 대출 기관들이 더 조심스러운 대출 승인 기준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자금 부족: 대출 기관들은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이자 수입을 얻습니다. 이 수입은 기관의 운영 비용을 충당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자율 제한이 너무 강력하다면, 대출 기관들은 필요한 수입을 얻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기관들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고, 심지어 파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더보기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